04/03  주요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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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100대 CEO]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 대형 OLED 시장석권 신화의 주역

   (170329 매일경제)

“LG디스플레이는 한상범 부회장이 부임한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전자업계에서 공공연하게 나오는 얘기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의 존재감은 그만큼 남다르다. 그가 부임하기 전만 해도 LG디스플레이는 종종 적자를 기록했다.부임 이후 상황은 확 달라졌다. LG디스플레이는 2013년 2분기부터 2016년 4분기까지 19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무엇보다 그의 결단력이 빛이 났다. 한 부회장은 30년 이상 IT 핵심 부품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업계에 종사했다. 제품이나 장비 개발은 물론 생산 공정과 영업·마케팅 등 맡은 분야도 다양했다. 2012년 부임 당시 디스플레이 시장은 LCD(액정표시장치)에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었다.

■ LG디스플레이, 식목일 맞아 파주 월롱산 나무 심기 나서(170331 서울경제)

LG디스플레이가 식목일을 앞두고 파주시에 위치한 월롱산에 나무를 심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LG디스플레이 CPO 신상문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 명은 30일 월롱산에 철쭉의 일종인 자산홍 2만 그루를 심었다. 이는 파주시에서 식목일을 맞이해 추진한 나무심기 행사의 일환으로, 월롱산에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산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 [도전하는 한국 기업]OLED를 글로벌 ‘게임 체인저’로 육성(170331 동아일보)

LG디스플레이는 2012년부터 19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형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올해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해나가겠다는 전략이다. LG디스플레이는 OLED를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보고 있다. OLED는 액정표시장치(LCD)에 비해 화질과 디자인 측면에서 크게 앞선다. 미래 디스플레이 제품을 만드는 데 있어 최적의 디스플레이로 평가받고 있다.

■ 구본무 LG회장"혁신을 혁신하라"(1700331 서울경제)

구본무(사진) LG그룹 회장이 4차 산업혁명과 같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한 차원 높은 혁신’을 주문했다. 30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LG혁신한마당’에서 구 회장은 “기술과 산업이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큰 흐름을 볼 때 지금까지 해왔던 혁신 방식으로는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하기에 부족하다”며 “우리의 혁신 목표와 혁신의 과정들을 하나하나 냉철하게 살펴보고 시대가 요구하는 수준에 맞도록 과감하게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 2조 육박 '깜짝실적'…LG '전자 삼총사' 활짝 웃었다(170331 한국경제)

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 등 LG그룹의 ‘전자 3인방’이 올 1분기(1~3월) 2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관측된다. LG전자가 작년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영업이익(1조3776억원)을 훌쩍 넘는 깜짝 실적이다. 지난해 12월 출격한 ‘조성진호(號)’ LG전자가 최대 과제였던 휴대폰 부문(MC사업본부)에서 적자폭을 크게 줄인 데다 TV, 백색가전 등이 선전하면서 실적을 뒷받침했다. 패널 가격 상승으로 분기 사상 첫 영업이익 1조원 돌파가 점쳐지는 LG디스플레이와 사업 구조조정으로 수익성을 끌어올린 LG이노텍도 올 1분기 함박웃음을 지었다.

■ LG그룹, '혁신한마당' 열고 9가지 혁신 사례 시상 (170331 중앙일보)

LG는 30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LG혁신한마당’을 열고 경영혁신 활동으로 성과를 낸 9개 우수 사례를 시상했다. ▶LG전자의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시그니처’ ▶LG전자의 초경량 노트북 ‘그램’ ▶생산성이 크게 향상된 LG디스플레이의 ‘올레드 패널’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친 LG생활건강의 ‘빌리프’ ▶데이터 분석 기반의 신규 마케팅 기법을 선보인 광고마케팅회사 GⅡR 등이 수상했다.구본무 LG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4차 산업혁명을 맞아 ‘한차원 높은 혁신’을 강조했다.

■LG전자,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최고상 2관왕(170403 매일경제)

LG전자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와 스마트 냉장고가 각각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두께가 4mm도 채 되지 않아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있는 느낌을 주는 월페이퍼(wallpaper) 디자인을 갖췄다. LG 스마트 냉장고는 상단 냉장실 오른쪽 문의 '투명 매직스페이스'에 풀HD 29인치 LCD 터치 디스플레이를 더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매직스페이스를 두 번 두드리면 냉장고 내부 조명이 켜져 냉장고 안을 들여다볼 수 있다.

■ LG 5개 자매 회사 두드림 1기 봉사단 발족(170331 매일경제)

경북 구미 LG 자매 회사들이 31일 구미 LG 게스트하우스에서 1기 봉사단을 발족했다.12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봉사단 명칭은 LG두드림(Do Dream)이고, 두드림은 두드리다와 꿈을 실행하다란 뜻이 있다.구미 LG 자매사는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실트론, 루셈 5곳이다.

■LG전자-KOICA 에티오피아 직업학교, 첫 졸업생 배출(170402 조선일보)

LG전자는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바바에 있는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에서 제1회 희망직업훈련학교 졸업식행사에 LG전자 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 박일 주(駐)에티오피아 한국대사관 공사, 테쇼메 레마(Teshome Lemaa) 에티오피아 교육부 차관, 도영아 코이카 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덧붙였다.2014년 11월 설립된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는 IT기기, 통신·멀티미디어, 가전·사무기기 등 3개 분야로 나눠 수리교육을 무료로 제공해 왔다.

■ LG전자, 미국서 ‘G6’ 공격 마케팅 시동…“2만5000여개 매장에 체험공간 마련”(170402 조선일보)

LG전자가 ‘풀 비전’ 디스플레이를 앞세운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G6’의 미국 출시를 앞두고 공격적 마케팅에 나섰다. LG전자 (67,800원▼ 300 -0.44%)는 이달 초로 예정된 G6 미국 출시에 앞서 5개 주요 이동통신사 판매점과 베스트바이 등 대형 전자제품 판매점까지 미국 전역의 총 2만5000여개 매장에 G6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또 5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3월 17일부터 각 통신사별 일정에 따라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