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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7/31 주요 뉴스 (“LG디스플레이, OLED 투자로 환골탈태” 外)
등록일자 2017-07-28 조회수 505

 

07/31  주요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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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OLED 투자로 환골탈태” (170728 동아일보)

“LG디스플레이는 OLED에 사활을 걸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은 액정표시장치(LCD)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사업의 무게중심을 옮기겠다고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다. 한 부회장은 “2020년까지 LG디스플레이의 OLED의 매출 비중은 40%가 될 것이다. LCD 차별화 제품을 통해 OLED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LCDOLED의 매출 비중이 9 1 정도인데 이를 3년 뒤인 2020년에 6 4로 좁히겠다는 것이다. OLED로 환골탈태하겠다는 계획의 중심에는 LG디스플레이가 경기 파주에 짓고 있는 공장 ‘P10’이 있다. P10에서는 10.5세대 초대형 OLED, 6세대 플라스틱 OLED(POLED)를 생산할 정이다. 한 부회장은 2021년 또는 2022년부터 P10에서 10.5세대 OLED 양산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LCD에 대한 투자는 점차 줄여 나갈 예정이다. 한 부회장은 “LCD TV에 대한 추가 투자는 없다. 다만 노트북 모니터 고해상도 제품 수요가 있어 모니터용 LCD 패널에 대한 투자만 일부 진행한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 애플서 패널값 3조 미리 받는다 (170727 한국경제)

애플이 LG디스플레이의 중소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생산설비 증설에 3조원을 지원한다. 8.5세대 OLED를 생산하는 중국 광저우 공장에는 중국 지방정부 등에서 2조원 이상을 투자할 전망이다. 구글이 지난 4월 중소형 OLED 설비에 1조원을 투자하기로 한 것까지 합하면 LG디스플레이는 6조원 이상을 외부에서 조달하게 된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27애플이 경기 파주의 LG디스플레이 P10 공장을 중심으로 6.5세대 OLED 생산설비에 3조원을 대기로 했다이를 통해 애플은 2019년부터 월 45000장의 OLED 패널을 LG디스플레이에서 공급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5일 발표한 중소형 OLED 투자 10조원 중 4조원을 애플과 구글이 내는 셈이다. 애플의 자금 지원은 나중에 생산될 OLED 패널 값을 미리 치르는 선수금 지급 방식이다. LG디스플레이는 시설 투자 자금을 미리 확보할 수 있고, 애플은 OLED 패널의 장기 공급처를 확보한다는 장점이 있다. 3조원은 지금까지 애플이 글로벌 부품 공급처에 지급한 선수금 가운데 최대 규모다. 애플은 2010IPS LCD(광시야각 액정표시장치) 패널을 공급받을 때도 LG디스플레이에 선수금을 지급했지만 규모는 1조원을 밑돌았다.

 


LG전자, 인도에 첫 '올레드 사이니지' 설치 (170728 매일경제)

LG전자는 인도 구르가온에 위치한 쇼핑몰인 엠비언스몰(Ambience Mall)에 대형 올레드 사이니지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인도에 올레드 사이니지가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55인치 플렉서블 올레드 사이니지 70장을 활용해 가로 6m, 높이 5.7m 크기의 웅장하고 심미적인 사이니지 조형물을 완성했다. 360도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도록 올레드 사이니지를 둥글게 이어 붙인 두 개의 원형 띠 형태로 상단부를 만들었다. 하단부에는 곡면 비디오월을 3면으로 배치했다. 올레드 사이니지는 백라이트가 없어 LCD 사이니지보다 두께가 얇고 곡면으로 제작하기 쉽다. 픽셀 한 개 단위로 색을 나타내거나 완전히 꺼서 무한대의 명암비를 표현할 수 있다. 또 시야각이 넓어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정확한 색을 보여줘 사람들이 붐비는 매장, 로비, 쇼핑몰 등 상업 공간에 적합하다. LG전자는 설치된 올레드 사이니지를 통해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광고도 진행하고 있다. 인도 올레드 사이니지의 제작 및 운영을 맡은 HS애드는 다음달부터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광고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LG전자, 가전사업 매출 5조 돌파 (170727 한국경제)

LG전자에서 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가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5조원을 돌파했다. MC사업본부(휴대폰 담당)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0% 감소하며 지난해에 이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LG전자는 27일 매출 145514억원, 영업이익 6641억원의 2분기 실적(연결 기준)을 공시했다. 가전 TV사업 호조와 수익성 개선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영업이익은 13.6% 늘었다. H&A사업본부는 매출 52518억원, 영업이익 4657억원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영업이익은 7.4% 늘었다. 공기청정기와 건조기 등 신제품의 판매 호조와 북미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에 따른 결과다. HE사업본부(TV 담당)는 매출 42349억원에 영업이익 3430억원을 거뒀다. 세계 TV 수요가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올레드 TV 등의 판매가 늘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늘었다.

 


제트엔진보다 16배 빠른 LG전자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해체쇼(170727 동아일보)

LG전자는 27일 서울 양재에 위치한 R&D센터에서 제품 속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LG 코드제로 A9 고객 초청 제품 해체쇼를 진행했다. 장성규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LG 코드제로 A9 소비자 체험단 및 블로거 60여 명을 초청해 제품을 분해하는 해체쇼와 개발 스토리, 디자인 배경 등 제품 개발에 숨겨진 뒷 이야기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LG전자가 7년 프로젝트로 완성한 코드제로 A9’ 무선청소기의 개발, 디자인, 상품기획 책임자 등 산증인들이 모두 참석해 소비자를 배려하는 상품 개발, 디자인 철학 등을 제품을 통해 세세하게 보여 주었다. LG전자 상품기획팀 윤석원 팀장은 기존 무선청소기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꾸고 경쟁 제품에는 없는 신기능을 다양한 소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만들어 갔던 탄생 비화와 상품 기획단계에서 고심했던 스토리 등을 소개했다.

 


LG전자, IoT 센서 5종 출시스마트홈 생태계 육성 (170724 전자신문)

작은 센서만으로 일반 가정을 스마트홈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집에 침입자가 들어오거나 연기가 발생했을 때 센서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연동해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LG전자는 각종 집안 상황을 감지해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가정용 사물인터넷(IoT) 센서 5종을 선보이고, 스마트홈 생태계 저변 확산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누수, 연기, 일산화탄소, 문열림, 움직임을 감지하는 홈 IoT 센서로, LG베스트샵에서 판매한다. 이들 제품은 외부 업체가 제조했다. IoT 센서 5종은 일반 가정과 사무실 등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으며, LG전자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씽큐'와 연동한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으로 집안 가전제품 제어는 물론 IoT 센서가 감지하는 실내 상황까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누수 센서는 고객이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보일러실이나 싱크대 배수관 등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누수가 발생하면 센서가 사용자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보낸다.



LG전자 "준프리미엄폰 우리가 접수" (170724 한국경제)

LG전자가 다음달 첫선을 보일 Q시리즈 제품군을 늘리며 준프리미엄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Q시리즈의 두 번째 스마트폰인 Q8(사진)24일 공개했다. Q시리즈는 LG전자가 40~60만원대 중가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한 제품군이다. 지난 11Q6를 처음 공개한 데 이어 이 제품이 나오기도 전에 이례적으로 후속 제품까지 공개했다. 업계에서는 40만원대 가격의 Q68월 초, 60만원대인 Q88월 말 나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공개한 Q8은 작년에 나온 프리미엄 스마트폰 ‘V20’의 미니 버전으로 볼 수 있다. 화면 크기를 5.7인치에서 5.2인치로 줄이는 대신 방수·방진 기능을 추가했다.

 


상상 이상의 기술로LG전자 'AI가전의 미래' 선도한다 (170727 한국경제)

사람이 있는 곳에만 알아서 시원한 바람을 보내주는 에어컨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방 전체에 골고루 찬바람을 뿌리느라 시원해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전기도 많이 먹는 에어컨을 보면서 누구든지 한번쯤 해봤을 생각이다. LG전자가 올 여름을 겨냥해 출시한 휘센 듀얼 에어컨은 이 같은 상상을 실현해준 제품이다. 내장된 카메라로 1주일 동안 공간을 분석한 뒤 사람의 움직임이 많은 곳에 찬바람을 보내고, 전혀 움직임이 없는 가구나 가전제품 등이 있는 공간에는 냉기를 보내지 않는다.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도 작동 여부를 파악하고 집에 들어오기 전에 미리 켜두는 기능 등은 기본이다. LG전자가 오랫동안 개발해온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다. LG전자는 올해를 ‘AI 가전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이런 첨단 기능을 적용한 가전제품을 차례로 내놓고 있다. 올해부터 출시하는 모든 가전제품에 와이파이 기능을 넣어 IoT에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4차 산업혁명 역량 확인한 서비스위크 (170726 한국경제)

한국표준협회는 한국경제신문사와 함께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서비스산업과 4차 산업혁명이라는 아젠다로 2회 서비스위크(Service Week)’를 개최했다. 서비스위크 기간에 열린 세미나 등 여러 행사에서 기업과 학계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의 기술 진보가 서비스산업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방안 등에 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들 전문가는 우리나라 서비스 일류기업들이 이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자사 제품에 적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신상품을 준비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흐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4차 산업혁명이 불러올 '다섯 개의 변화' (170726 한국경제)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424일 열린 IBM 창립 50주년 인공지능 왓슨시연 행사에서 시민들이 왓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김성훈 IGM 세계경영연구원 교수] 대한민국은 뉴 노멀이 노멀이 돼 가는 저성장 시대, 일자리 이슈, 큰 틀의 산업 패러다임이 바뀌어 가는 새로운 트릴레마(삼중고) 상태에 놓여 있다. 이를 극복하고 다시 우리 경제의 맥박이 활기차게 뛰기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의 틀이 필요하다. 결국 전 산업 분야에 걸쳐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을 민·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다. 세계경제포럼의 클라우드 슈밥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이 쓰나미처럼 우리를 급습하고 있다. 그것이 우리의 모든 시스템을 바꿀 것이라고 경고했다. 작년 1월 다보스포럼 이후 세계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키워드는 단연 4차 산업혁명이다. 빅데이터·인공지능(AI)·증강현실(AR)·가상현실(VR)·자율주행·드론·3D프린터·공유경제 등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면서 전 산업 분야에서 창조적 파괴가 일상화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부상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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