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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8/07 주요 뉴스(LG디스플레이, 차별화 제품 비중 늘려 ‘폭풍 성장’ 外)
등록일자 2017-08-04 조회수 540

 

08/07  주요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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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차별화 제품 비중 늘려 폭풍 성장’ (170802 한국경제)

LG그룹이 웃음 짓고 있다. 핵심 계열사들의 호실적으로 올 상반기 LG그룹의 가치도 훌쩍 뛰어올랐다. 한국거래소와 증권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상반기 LG그룹 계열사 11곳의 시가총액 상승분은 21조원에 달했다. 작년 말 대비 시총 상승률이 30.9%, 4대 그룹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이다. LG그룹의 양 날개인 것을 재확인한 화학과 정보기술(IT)’ 핵심 계열사의 성장 비결을 집중 분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2분기 매출 66289억원, 영업이익 8043억원을 달성했다고 725일 발표했다. 계절적 요인에 따른 중소형 패널 출하 감소 및 원화 강세 효과로 2분기 매출은 전 분기 7622억원 대비 6% 감소한 반면 전년 같은 기간 58551억원보다 13% 증가했다. 매출액 감소로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22% 줄었지만 초대형 초고선명(UHD) TV 및 고해상도 정보기술(IT) 제품 등 차별화 제품 비중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보다 1712% 증가했다. LG디스플레이의 올해 2분기 매출액 기준 제품별 판매 비율은 TV용 패널 46%, 모바일용 패널 22%, 모니터용 패널 17%, 노트북 및 태블릿용 패널이 15%를 차지했다.

 


LGD 협력사, 투자 낙수효과에 내년까지 '최대 실적' 예약 (170802 전자신문)

LG디스플레이 협력사가 올해부터 내년까지 사상최대 매출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LG디스플레이가 20조원이 넘는 파주와 중국에 10.5세대와 8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6세대 플렉시블 OLED 투자 계획을 확정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PRI)8세대 LCD 생산라인을 인도에 건설하는 디스플레이 플랜트 수출도 최종 계약도 앞두고 있다. 협력사가 낙수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주성엔지니어링, 인베니아, 아바코, 비아트론, 디엠에스, 케이씨텍, 탑엔지니어링, 야스, LG디스플레이 주요 협력사는 20조원 투자발표 이후 성장 전략을 짜고 있다. 장비공급 규모와 일정, 투입 가능한 직원수 등 대응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전에 없이 대형과 중소형 OLED에 동시 투자를 시작한데다 LG PRI의 인도 8세대 LCD 플랜트 수출까지 겹쳐 향후 3년간 든든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작년 국내 디스플레이 투자 시장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이끌다시피 했다. 작년과 올해에 걸쳐 약 월 135000장 규모 6세대 플렉시블 OLED 설비에 투자하고 있다. 상반기에만 87000억원을 집행했다. 디스플레이 연간 설비투자가 10조원 수준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투자 규모가 상당히 늘어난 셈이다.



LG디스플레이, 애플 OLED 공급사 확정삼성 이어 두 번째 (170730 전자신문)

애플이 LG디스플레이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공급사로 선정했다. LG디스플레이는 애플과 제2 공급사 지위 및 연간 공급 물량에 합의했다. 최근 발표한 파주 신공장 P10 6세대 플렉시블 OLED 라인 투자도 이에 따른 것이다. 삼성디스플레이에 이어 LG디스플레이가 애플 OLED 공급사로 선정되면서 양사가 공급 물량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5일 개최한 이사회 이전까지 애플과 협상을 거듭한 끝에 플렉시블 OLED 공급 자격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E6 15000장 외에 추가로 P10에 월 3만장 규모의 설비를 새로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LG디스플레이가 10.5세대와 8세대 OLED에도 동시 투자하는 만큼 빠듯한 자금 상황을 고려, 선 투자금을 받아 설비를 마련하는 방안도 협의하고 있다. 양사는 애플이 지불할 선 투자금 규모, 지원 조건 등과 관련해 막판 협상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상범 부회장의 OLED 결단 "대형·중소형 모두 LG디스플레이가 가야 할 길" (170731 전자신문)

“6세대 플라스틱(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을 빨리 확보해야겠다는 생각이 앞섰습니다. 구미에 처음으로 6세대 투자를 결정했을 당시 고객사가 없었습니다. 그때 투자를 결정하지 않았다면 더 뒤처졌겠지요.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적기 투자, 적기 공급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꼈습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은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화법의 최고경영자(CEO). 거침없이 결단하고 밀어붙이는 과감한 리더십에서도 특징이 드러난다. 그런 한 부회장도 경기도 파주에 짓고 있는 P10 공장의 투자 품목과 중국 8.5세대 OLED 투자 등을 결정하기까지 고심을 거듭했다. 예정보다 최종 결정이 약 한 달 늦어진 것도 고객사, 해외 정부 등 여러 관계자와 '-'할 수 있는 방법 찾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만큼 최근 투자 발표는 회사의 미래를 건 결정이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725일 이사회에서 2020년까지 대형 TVOLED(10.5세대급)5조원, 모바일용 중소형 플렉시블 OLED10조원, 중국 8.5세대 OLED5조원 등 총 20조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사설]OLED강국, 주도권 유지를 위한 선택 (170731 전자신문)

한국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산업이 선택의 기로에 섰다. '독자 개발한 기술(표준)의 진영을 넓혀서 표준(디팩토 스탠더드)을 확보할 것이냐 기술 우위 유지를 위해 홀로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냐'의 갈림길이다. 정답은 세계 전자 산업 발전사에 이미 다 나와 있다. 아무리 뛰어난 기술력이 있어도 우군 진영 없이는 표준에서 도태되고 시장 지배력을 상실하게 된다. 국내 대형 OLED 산업의 고민도 이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LG디스플레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형 OLED를 양산하고 있다. 대형 OLED의 주 수요처인 OLED TV 시장 선점과 확대, 표준 확보를 위해서는 중국과의 시장 공조가 꼭 필요하다. 세계 TV 시장에서 차지하는 중국 비중은 4분의 1에 육박한다. 일단 한국 주도로 대형 OLED 산업 표준을 제정, 정부 인프라 지원을 받는 중국 세트 및 패널 기업과 함께 시장을 넓히는 방법으로 표준 지위를 확고히 해야 한다. 조기에 자리 잡지 못하면 일본·중국 등의 다른 기술(표준)에 주도권을 뺏길 수 있기 때문이다.

 


구본무 회장이 풀어낸 LG의 정답 ‘R&D’ (170802 한국경제)

LG그룹이 웃음 짓고 있다.핵심 계열사들의 호실적으로 올 상반기 LG그룹의 가치도 훌쩍 뛰어올랐다. 한국거래소와 증권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상반기 LG그룹 계열사 11곳의 시가총액 상승분은 21조원에 달했다. 작년 말 대비 시총 상승률이 30.9%, 4대 그룹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이다. LG그룹의 양 날개인 것을 재확인한 화학과 정보기술(IT)’ 핵심 계열사의 성장 비결을 집중 분석했다. 구본무 회장은 연구·개발(R&D)에 깊은 관심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 3LG는 탁월한 성과를 거둔 R&D 주역들을 승진시키며 눈길을 끌었다.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기술을 개발해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연구팀에 연구개발상을 시상하고 부장급 연구책임자 7명을 연구위원으로 발탁하는 등 10명의 연구원을 한 단계씩 발탁 승진시켰다. R&D의 중요성을 인사를 통해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이다. 구 회장은 연구원들에게 사업 성과와 연결되는 R&D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핵심·원천 기술 개발로 R&D가 미래 준비의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1995년 취임한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연구개발성과보고회에 참석할 정도로 R&D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 왔다.

 


TV 크기, 크게 더 크게상반기 평균 크기 44.7인치로 역대 최대 (170801 전자신문)

글로벌 TV 제조사들이 대형 TV에 집중하면서 상반기 출하된 TV 패널 평균 크기가 역대 최대인 44.7인치를 기록했다. TV 제조사들이 55인치대 이상 제품에 주력하고 있어 대형화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시장조사업체 위츠뷰에 따르면 상반기 출하된 액정표시장치(LCD) TV 패널이 12335만장을 기록했고, 평균 크기는 44.7인치로 나타났다. 전체 패널 출하량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0.1% 줄었다. 하지만 패널 크기는 더 커졌다. 지난해 상반기 패널 평균 크기는 43인치였는데, 1년 만에 1.7인치가 커졌다. TV 제조사가 50인치대 대형 TV로 주력 제품 라인업을 이동했기 때문이다. 위츠뷰는 40~43인치대 패널 수요가 높아지면서 가격이 지난해 대비 최고 70%까지 높아졌고, 제조사가 수익성이 높은 대형 제품으로 라인업을 옮겼다고 분석했다. 하반기에도 55인치 이상 대형 패널에 수요가 집중되는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글로벌 TV 제조사 주력 제품 라인업은 가장 작은 제품이 50인치대에서 형성됐다. 삼성전자 QLED TV 라인업은 55인치가 가장 작은 모델이다. 삼성전자는 하반기에 60인치대 이상 초대형 제품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LG전자 최신 올레드(OLED) TV 역시 55인치가 가장 작은 크기다.

 


TV서 닦은 OLED 기술, LG폰에도 접목 (170804 중앙일보)

초읽기에 들어간 올해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대전(大戰)’에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경쟁이 한층 부각될 전망이다. 삼성과 LG, 양대 디스플레이 제조사 간의 물러설 수 없는 자존심 대결이 예고된 것이다. 물량 면에서 압도적 우위에 있는 곳은 삼성디스플레이다. 이달 23일 공개되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8은 물론 다음달 초 선보이는 애플 아이폰8, 10월 출시되는 화웨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메이트 10’에 탑재된 OLED는 모두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한다. 올 상반기 96%인 모바일용 OLED 디스플레이 점유율이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대전에서 고스란히 나타나는 것이다. 여기에 LG전자 프리미엄 대화면 폰 V30을 앞세운 LG디스플레이가 모바일용 OLED 디스플레이 점유율 경쟁에 뛰어들었다. LG디스플레이는 20151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G 플렉스2 모델을 통해 곡면형 OLED 기술을 선보였지만, 판매량 저조로 28개월간의 공백기를 맞았다. OLED보다는 LCD(액정표시장치) 디스플레이 생산에 집중하면서 모바일용 OLED 개발이 늦어진 것이다.

 


[R&D 경영] 4차 산업혁명 대비 인공지능·로봇 연구소 신설 (170731 중앙일보)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올해 새해 인사 모임에서 시대의 변화 속에서 성장의 기회를 잡고 위기를 넘어 영속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LG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통해 사업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기회를 꾸준히 확보해 위기를 돌파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올해 36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 특히 자동차 부품사업을 담당하는 VC사업본부에서 5440억원을 투자해 미래 준비를 더욱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에너지 사업에는 2018년 상반기까지 5200억원을 투자해 기존 8개의 태양광 모듈 생산라인을 총 14개 라인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LG전자는 태양광 모듈 생산라인 투자로 연구개발·사무영업·생산분야 등에서 900여 명을 신규 채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각각 2000여 억원이 투입된 경남 창원 R&D센터가 지난 5월 준공을 했으며 경기도 평택 칠러 공장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원하는 시기에 휴가푸드트럭 돌며 간식도 (170731 한국경제)

LG그룹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임직원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휴가를 권장하고 있다. 특히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유플러스 등 주요 계열사는 장기 휴가를 사용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해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차원에서다. LG전자는 사업장별로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를 하계 휴가 기간으로 정하고, 임직원이 가족들과 충분한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휴가를 권장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직원과 경영진이 격의 없이 소통하는 우리 틉시다활동을 통해 제대로 쉬고 제대로 일할 수 있는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팀장 없는 날’ ‘유연 출·퇴근제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5년 이상 근속한 직원을 대상으로 최대 5주까지 쉴 수 있는 안식휴가제도도 운용하고 있다. 팀별로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자유롭게 최소 2주에서 최장 5주까지 쉴 수 있다. LG전자는 또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호텔 및 리조트와 협업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LG 인기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는 경험도 제공하고 있다. 서울 강남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호텔 투숙객에게 ‘LG 미니빔 TV’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LG 포터블 스피커’ ‘LG 포켓포토LG전자 인기 제품을 대여해주는 것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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