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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8/14 주요 뉴스( '정전기 없는 고신뢰성 디스플레이' 나온다...LGD, 중기와 손잡고 CNT 상용화 外)
등록일자 2017-08-11 조회수 1231

 

08/14  주요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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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기 없는 고신뢰성 디스플레이' 나온다...LGD, 중기와 손잡고 CNT 상용화 (170807 전자신문)

정전기 발생을 원천 차단한 고신뢰성 디스플레이가 국내에서 개발됐다.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7년 동안 협업해서 탄생시킨 제품이다. '꿈의 신소재' 탄소나노튜브(CNT)를 활용했다. 첨단 소재는 연구개발(R&D) 기간이 길어서 투자를 꺼리는 분위기지만 긴 안목에서 상용화에 성공, 주목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전북 전주에 위치한 재료 분야 중소기업 나노솔루션과 손잡고 정전기를 방지하는 스페셜티용 고신뢰성 디스플레이를 상용화했다. 터치 입력이 가능한 디스플레이에 대전방지 용도로 CNT를 접목한 것이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이 CNT를 적용한 디스플레이를 경북 구미에서 양산하기 시작했다. 이미 국내외에서 고객사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CNT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목 받는 신소재였다. 강도·탄성·열전도율·전기전도도 등이 높아 반도체, 디스플레이에 다양하게 응용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다. 그러나 CNT가 관심을 모은 지 10년이 지났지만 초기 기대감만큼 큰 시장은 형성되지 않았다.

 


스트레처블 국책과제, 고려대-LGD 컨소시엄 최종 확정 (170803 전자신문)

디스플레이 국책과제 중 최대 예산이 투입돼 관심을 모은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개발 사업에서 고려대-LG디스플레이 컨소시엄이 주관사로 선정됐다. 일부 사업 내용이 국책과제에 적합하지 않다는 등 이의 신청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치열한 경합 끝에 삼성디스플레이 진영을 제쳤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2017년 제1차 미래성장동력 신규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과제 최종 주관사로 LG디스플레이가 포함된 고려대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원천기술 확보가 목표다. 20% 이상 신축성을 갖는 백플레인, 발광화소용 소재·소자·공정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내용이다. 4년 동안 총 예산 131억원(정부부담 약 125억원)이 투입돼 기술성숙도(TRL) 기준 기술개념을 검증하는 3단계부터 시작해 워킹모델을 검증하는 5단계에서 사업이 끝난다. 프로토타입 전 단계 수준까지 개발하는 것이다.

 


"OLED 봉지기술, TFE가 대세" (170807 전자신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봉지 기술 중 하나인 박막봉지(TFE) 방식이 2021년 전체 OLED 패널의 약 70%에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비산업리서치는 최근 발간한 '2017 OLED 인캡슐레이션 연간 리포트'에서 이같이 분석하며 TFE 방식이 핵심 봉지 기술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OLED 디스플레이는 양 끝이 구부러진 에지 타입에서 베젤을 최소화해 풀스크린을 구현한 형태로 트렌드가 이동하고 있다. 플렉시블 OLED는 풀스크린을 구현하는 최적의 디스플레이로 꼽힌다. 이 때문에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중국 패널 제조사도 리지드가 아닌 플렉시블 OLED 양산 라인에 투자하고 있다. 플렉시블 OLED는 얇고 휘어져야 해 글라스를 사용하는 '프릿(frit)' 봉지기술은 적합하지 않다. 박막봉지 또는 베리어 필름을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봉지 방식이 적용돼야 한다. TFE는 얇은 무기물과 유기물 층을 교차로 쌓아올려 형성하는 구조다. 초기에는 11개 유·무기층을 적층해 공정이 복잡하고 수율이 낮았다. 현재 3개층으로 감소시켜 생산성과 수율을 높이고 비용 구조를 개선했다. 대부분의 플렉시블 OLEDTFE 방식이 적용됐다.

 


, LCD 이어 OLED 넘본다막 오른 '쩐의 전쟁' (170808 조선일보)

반도체에 이어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한국 따라잡기에 혈안이 된 중국이 액정표시장치(LCD) 물량 공세에 이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까지 넘볼 기세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 한국 업체는 OLED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 중이지만, 중국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격차 줄이기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징둥팡(BOE)·트룰리·차이나스타(CSOT) 등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는 최근 잇달아 OLED 설비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들 업체는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중소형 플렉시블 OLED 패널 제조를 위한 설비 투자에 집중한다. 최근 주요 제조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주요 트렌드 중 하나는 베젤 크기를 최소화한 풀 스크린 방식의 디스플레이를 채택하는 것이다. 플렉시블 OLED 패널은 풀 스크린을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디스플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물론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까지 리지드(평판)보다 플렉시블 OLED 패널에 집중하는 이유다.



LG화학, 22년만에 베트남에 생산거점 (170807 서울경제)

LG화학이 20여년 만에 베트남에서 생산 공장을 짓는다. 7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베트남 하이퐁시 트란두 공업지대 내 편광판 생산 공장을 짓기로 하고 지난달 말 베트남 정부로부터 생산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 이번에 설립한 LG화학의 편광판 생산 법인은 지난 4월 완공한 LG디스플레이의 TV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공장이 올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양산에 들어가면서 이 공장에 공급할 편광판을 후처리 생산하게 된다. 이번 생산 공장 설립으로 LG화학은 22년 만에 베트남에 생산 거점을 다시 확보하게 됐다. LG화학은 1995년 베트남 동나이성 고다우 공업단지에 디옥틸프탈레이트(DOP) 생산법인인 ‘LG화학 베트남 법인을 베트남 정부와 합자로 세웠지만 그 후로는 별다른 활동이 없었다. LG화학 관계자는 베트남에 완공된 LG디스플레이 생산공장에 편광판을 납품하기 위한 생산법인이라며 “LG디스플레이에 편광판 공급을 쉽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살균물질 분석' 자체 공인시험소 인증 (170804 전자신문)

LG전자가 제품 개발·생산 단계에서 인체에 유해한 살균물질을 가려내는 능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세계적 시험인증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인체 유해 살균 물질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공인시험소 인증을 받았다. 시험환경, 시험법, 전문인력 보유, 검출장비 현황을 엄격하게 평가한 결과다. TUV 라인란드가 국내에 공인 시험소 인증을 한 곳은 LG전자가 처음이다. LG전자는 제품 개발, 생산하는 단계에서부터 옥틸이소치아졸리논(OIT), 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CMIT), 메틸이소치아졸리논(MIT)을 포함한 13종 인체 유해 성분을 검출하고 분석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LG전자는 공인시험소 인증으로 고객에게 안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LG전자 제품에 대한 고객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LG전자는 2006TUV 라인란드로부터 납, 수은 등 6대 유해물질(RoHS) 분석 능력을 인정받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공인시험소로 지정됐다.

 


"디자인 빼고 다 공개?"LG전자, 'V30' 우수성 알리기에 총력 (170810 매일경제)

LG전자가 아직 공개하지 않은 V30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0LG전자에 따르면 V306인치 올레드 풀비전(OLED FullVision)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후면 카메라는 듀얼로 표준각 1600만 화소, 광각 1300만 화소이며 조리개값은 역대 스마트폰 중 가장 뛰어난 F/1.6. 또 전작과 동일하게 전면에도 광각 카메라를 장착했다. LG전자는 지난 3V30의 디스플레이로 올레드 풀비전을 채택했다고 공식 발표한 이후 잇달아 제품 사양을 공개하고 있다. 궁금증을 유발하는 '블라인드 마케팅'은 디자인에 국한시키고 이외에 사양은 알리는 모습이다. 이같은 마케팅 방식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스포트라이트'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LG전자의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3.6%(1330만대). 순위로는 삼성전자, 애플, 중국 4개사(화웨이·오포·비보·샤오미)에 이어 7위다. LG전자는 '월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세우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LG전자 '코드제로 A9', 광고 1000만 뷰 돌파 (170811 매일경제)

LG전자가 선보인 상중심(上中心)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A9의 광고 영상이 1000만 뷰를 돌파했다. LG전자는 지난 6월 유투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한 LG 코드제로 A9 광고가 7주 만에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118초 분량의 광고 영상은 깔끔하기로 유명한 방송인 서장훈 씨가 코드제로 A9의 청소 성능, 위생성, 사용 편의성 등을 쉽고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140와트(W) 흡입력 사용자의 키에 맞춰 청소기 4단계 길이 조정(90부터 112) 마루, 침구, 카펫 등 청소 대상에 최적화한 전용 흡입구 벽을 뚫지 않고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전용 충전대 등 코드제로 A9의 다양한 장점들을 재치있게 담아냈다. LG 코드제로 A9은 비행기의 제트엔진보다도 16배 더 빠르게 회전하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을 탑재했다.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2중 터보 싸이클론(Axial Turbo Cyclone)' 기술은 2단계의 강력한 회오리바람으로 빨아들인 공기 속의 미세한 먼지까지 분리시켜 흡입력을 오랫동안 유지한다.

 


LG전자 양문형 냉장고, 영국·포르투갈서 호평 (170808 한국경제)

LG전자의 양문형 냉장고가 유럽 주요 시장의 비영리 소비자 단체로부터 연이어 호평을 받았다. LG 양문형 냉장고(모델명:GSL360ICEV)는 최근 영국의 저명한 소비자 연맹지 <위치?(Which?)>가 실시한 냉장고 평가에서 양문형 냉장고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 제품은 이번 평가에서 80점대 점수를 획득한 상위 3개 제품 중 유일한 양문형 냉장고다. LG 양문형 냉장고는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의 성능을 인정받았다. 냉각/냉동 속도 에너지 효율 온도 유지 성능 등 9개 평가 항목 중 5개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받았다. 또한 포르투갈의 소비자 전문지 <데코 프로테스테(Deco-Proteste)>에서도 양문형 냉장고 가운데 평가 1위를 차지했다. 10개 평가 항목 중 냉각/냉동 속도 에너지 효율 소음 등 7개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총점은 85점을 획득해 역대 양문형 냉장고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LG전자, '인공지능' LG 휘센 듀얼 에어컨 출시 (170809 매일경제)

LG전자가 사용자의 언어를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AI) 가전을 선보이며 스마트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LG전자는 자연어 처리 기술과 딥러닝 기술을 모두 탑재한 '인공지능' 휘센 듀얼 스페셜 에어컨 신제품(모델명: FQ17S7DWV2)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LG전자는 1월에도 업계 최초로 공간을 학습하는 인공지능 휘센 듀얼 에어컨 시리즈를 선보인 바 있다. 인공지능 휘센 듀얼 스페셜 에어컨은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음성 인식 및 합성, 자연어 처리 기술, 딥 러닝 기술 등을 탑재했다. 사용자의 언어 사용 패턴을 학습하기에 제품 사용 기간이 길수록 음성 인식률이 더 높아진다. 사용자는 3미터(m) 떨어진 곳에서도 리모컨 없이 음성만으로 에어컨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사용자는 "LG 휘센"이라고 말한 후, 전원 켜짐/꺼짐, 온도 및 풍량 조절, 제습/공기청정 등 다양한 기능을 음성만으로 작동시킬 수 있다. "바람을 위로 보내줘"라고 말하면 에어컨이 바람 방향을 바꾸고, "LG 휘센, 이젠 추워"라고 말하면 "희망 온도를 높일까요?"라고 물어본 후, 사용자가 "1도 높여줘"라고 하면 희망 온도를 조정한 후 "26도로 높였습니다"라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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