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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9/18 주요 뉴스(LG디스플레이, 中서 "이젠 OLED TV 시대" 선언 外)
등록일자 2017-09-15 조회수 1025

 

09/18  주요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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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이젠 OLED TV 시대" 선언 (170912 전자신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TV 이상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 이제 생산능력 측면까지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 LG디스플레이가 주요 TV 시장인 중국에서 'OLED TV 시대'를 선언했다. 화질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새로운 TV 가치를 제공한 데 이어 생산능력까지 증설함에 따라 확고한 시장 대세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 부회장)12일 중국 베이징 르네상스 캐피털 호텔에서 'OLED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중국 세트사, 유통사, 관련 전문가 200여명을 초청해 프리미엄 TV 시장 현황과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 일환으로 개최한 전문가 포럼에는 LG전자, 소니, 필립스, 스카이워스, 수닝 등 유통사와 세트사를 비롯해 전자상회, 시상협회 등 관련 기관 주요 임원이 참석해 OLED가 향후 TV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포럼 참석자인 류탕즈 스카이워스 CEO 총재는 중국 TV 산업이 포화 상태지만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수 있는 OLED TV는 디스플레이 산업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OLED TV가 브랜드 인지도와 점유율 상승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D OLED, 스마트폰 빅4에 탑재삼성 대항마 되나 (170913 서울경제)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4(화웨이·오포·비보·샤오미)’가 내년부터 LG디스플레이(034220)의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적용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LG디스플레이의 고객사로 중국 4’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미 LG전자(066570)·애플·구글 등을 고객사로 확보한 LG디스플레이의 영향력이 더욱 커진 것으로 삼성디스플레이의 독주 체제를 흔드는 반격이 시작됐다는 분석이다. 13일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올해 LG디스플레이가 생산한 중소형 OLED 패널의 20~30%가량이 중국 업체들에 공급되고 있다. 모두 내년 출시 예정인 중국 프리미엄 스마트폰 제조를 위한 것으로 중국 업체들은 지난 2015년부터 LG디스플레이에 중소형 OLED 패널 공급을 요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는 2015년과 2016년에 각각 중소형 OLED 생산시설인 구미 E5, 파주 E6 건설을 위한 신규 투자를 집행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시설 투자는 고객사와의 협의를 전제로 이뤄지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올 하반기부터 구미 E5 가동이 시작되면서 LG디스플레이 생산능력이 한층 늘어났고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LG디스플레이의 중소형 OLED를 탑재한 중국 프리미엄 제품 출시가 잇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LGD 8세대 OLED 증설에 '행복한 고민'·TV업체 '러브콜' (170910 전자신문)

LG디스플레이가 8세대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량 확대로 매출과 수익을 동시에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니와 파나소닉 주문량이 예년보다 급증한데다 중국 TV 제조사까지 프리미엄 제품으로 OLED TV 출시에 관심을 쏟고 있기 때문이다. LG디스플레이는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높은 판가를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 세계 유일 대형 OLED 패널 공급사 지위를 십분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8세대 OLED를 생산하는 E4라인 2단계 투자분을 3분기부터 가동했다. 3분기에 초기 가동을 거쳐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풀가동 체제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풀가동을 앞두고 일본, 중국, 유럽 등 TV 세트업체와 물량 공급을 협상에 돌입했다. 협상은 세트업체보다 패널을 공급하는 LG디스플레이가 주도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LG전자가 OLED TV 시장 확대를 위해 고군분투했다면 올해 스피커를 디스플레이 패널에 통합한 소니 '브라비아 A1E'가 호평받으며 시장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졌기 때문이다.

 


"160g 미만 V30 만들려 다 뜯어고쳤다" (170912 조선일보)

"V30는 지금까지의 대()화면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가볍습니다. 이를 위해 90여개 부품을 처음부터 새롭게 설계했습니다. 이전 제품과는 완전히 다른 LG 스마트폰을 만든 것입니다." 12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LG전자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연구소에서 만난 V30 개발팀장 하정욱 상무는 전략 스마트폰 V30에 대해 "크기는 키우고 기능은 추가하면서도 무게는 줄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V30는 화면 크기가 6인치(15.24)에 달하지만 무게는 158g, 두께는 7.3에 불과하다. 같은 대화면 제품인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노트8'(195g)보다 37g이나 가볍다. V30 개발팀은 어떻게 이런 '무게의 혁신'을 이뤄냈을까. 하 상무는 "V30 개발을 시작하면서 가장 난감했던 것은 화면 크기는 유지하면서 전체 크기는 줄이고, 얇고 가벼우면서 동시에 튼튼해야 한다는 것이었다""상식적인 물리 법칙을 뛰어넘는 방법을 생각해내야 했다"고 말했다. 개발팀은 V30 무게의 목표치를 160g으로 정했다. 제품 기획을 맡은 변성찬 책임은 "소비자 조사에서 스마트폰 무게가 180g을 넘어가면 '무겁다'고 느끼는 경우가 급격히 늘었다"면서 "이보다도 훨씬 더 목표를 어렵게 잡았다"고 말했다.

 


LG, 협력사 납품대금 12000억원 조기 지급 (170911 전자신문)

LG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12000억원 협력회사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LG그룹은 LG전자 5200억원, LG화학 2300억원 등 9개 계열사가 총 12000억원 규모 협력회사 납품대금을 최대 12일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원자재 대금 결제, 급여와 상여금 지급 등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몰리는 중소 협력사를 지원한 조치다. LG는 지난 설에도 9200억원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했다. LG1차 협력업체에게 2·3차 협력회사에도 납품대금을 추석 이전 지급하도록 권장키로 했다. LG전자는 2·3차 협력회사에게 납품대금을 추석 전 조기 지급하거나 낮은 금융비용으로 현금 결제할 수 있는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하는 1차 협력회사에게 상생펀드 대출 등 금융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LG전자, “벽걸이 에어컨 사계절 쓰세요” (170914 한국경제)

LG전자가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벽걸이 에어컨을 선보였다. LG전자는 14일 냉방, 제습은 물론 난방과 공기청정 기능까지 동시에 갖춘 사계절 융복합 휘센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모델명: S-W072PS1W)을 출시했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135만원이다. 냉방, 제습, 난방, 공기청정이 모두 가능한 LG 벽걸이 에어컨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스탠드 에어컨에 이어 벽걸이 에어컨에서도 사계절 쓰는 융복합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 제품은 공기청정 기능으로 깨끗해진 공기를 여름에는 냉방 기능으로 시원하게, 가을과 겨울에는 난방 기능으로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실내 온도를 감지할 수 있어 사용자가 설정한 온도에 맞춰 냉방과 난방을 자동으로 전환한다. 신제품은 24.4(7) 면적을 정화하고 냉방할 수 있고 20.3(6) 면적을 난방 할 수 있다. 공기청정 적용 면적은 국내 벽걸이 에어컨 중 가장 넓다. 신제품은 공기청정 성능에 대해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부여하는 CAC(Certification Air Conditioner) 인증도 받았다.

 


LG전자,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첫 참가 (170911 매일경제)

LG전자가 프랑크 푸르트 모터쇼에 처음으로 참가해 자동차 부품 기술력을 알린다. LG전자는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세계 완성차 고객을 대상으로 한 비공개 부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 주제는 '이노베이션 파트너(Innovation Partner)'. 혁신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자동차 부품을 세계 완성차 고객들과 함께 개발해 나가겠다는 의미다. LG전자는 카 인포테인먼트 기기 자율주행 및 편의장치 전기차 구동 솔루션 전기차 공조 및 냉각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차세대 자동차 부품을 전시한다. LG화학의 차세대 배터리 소재 및 배터리팩, LG하우시스의 차세대 내외장재와 경량화 부품 등도 함께 전시된다. LG전자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참가를 계기로 고객들에게 앞선 자동차 부품 기술력을 소개하는 기회를 더욱 늘릴 계획이다. 유럽 현지 주요 완성차 업체들도 LG전자의 차세대 올레드(OLED) 리어램프(Rear Lamp)를 탑재한 신차, LG전자 커넥티드 카 솔루션을 적용한 자율주행 콘셉트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구글 '스마트홈 확산' 공동 마케팅 돌입 (170910 전자신문)

LG전자가 구글과 스마트가전 공동 마케팅으로 북미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 가전-구글 인공지능(AI) 비서'를 연결하는 스마트 홈 생태계를 강조한다. TV와 폰을 넘어 LG전자와 구글 '연합 전선'이 가전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달부터 미국에서 구글과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구글 음성인식 서비스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활용할 수 있는 LG전자 가전 제품을 구매하면 '구글 홈'을 무료로 제공한다. 구글 홈은 인공지능(AI) 스피커로 각 가전 제품을 음성으로 제어·관리하는 허브로 활용한다. 판매와 유통은 베스트바이가 담당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미국 국경일(콜럼버스 데이)인 다음달 9일까지다. LG전자가 구글이 손잡은 것은 AI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홈' 생태계를 키우기 위한 전략이다. 최근 가전 제품끼리 연결하고 음성으로 제어하는 스마트 홈 관심이 급증하면서 선제적인 시장 대응에 나선 것이다. 스마트 홈 전략을 앞세운 LG전자는 구글과 동맹으로 사업에 힘을 실을 수 있다.

 


LG, 자동차 전장 사업 거침없는 행보계열사 시너지로 가속도 낸다 (170911 조선일보)

LG의 자동차 전장 사업 확대 행보가 거침이 없다. LG는 자동차 부품 사업을 대표적인 신성장 산업의 하나로 내걸고 투자를 대폭 확대하며 전기차 시대를 준비하는 글로벌 완성차 업계 눈도장 찍기에 나섰다. 자동차 전장은 텔레매틱스(차량용 무선통신), 인포테인먼트(정보·오락 미디어), 차량용 디스플레이 등 자동차에 탑재되는 다양한 전자 부품 장치를 말한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스마트카 시장이 20152380억달러(2687000억원)에서 20203283달러(3706500만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LG 자동차 전장 사업의 중심에는 20137월 출범한 LG전자 VC 사업본부가 있다. LG전자 VC 사업본부는 2015년 실적을 처음 공시한 이후 2016년 전년 대비 51.3% 증가한 27730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2017년 상반기에만 1759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7년 연간 매출 3조원대 진입이 확실할 것으로 전망된다.

 


[칼럼] 박정수의 일자리와 4차 산업혁명 이야기 (170913 매일경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키워드는 '초연결성(Hyper-Connection)''초지능화(Hyper-Intelligence)'. 이 두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혁신은 이미 진행 중이다. 그리고, 그 기반은 IMCBA(IoT, Mobile, Cloud, Big Data, AI)로 구축된다. 먼저, '초연결성(Hyper-Connection)'은 사람과 사람을 넘어 사람과 사물, 그리고 주위 모든 것들이 인터넷을 통해 연결되는 IOT(Internet of Things), IOE(Internet of Everything), 그리고 스마트폰(Mobile)을 기반으로 한다. 일상생활에서 우리의 정보는 센서를 통해 데이터화되어 수집된다. 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데이터의 양은 가늠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의 양은 너무 방대해져서 더 이상 물질적인 서버 구축만으로는 수용할 수 없게 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클라우드(Cloud)는 해결책을 보여준다. 네트워크를 통한 가상 서버를 통해 여러 장소에서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을 볼 수 있듯이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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